마치다시는 일본 도쿄 내의 시(市) 중 하나로, 기존의 치매와 고령을 위한 카페가 공공에서 운영되던 것에서, 마치다 시의 비영리단체와 마치다시의 스타벅스 매장의 점장의 의견이 맞아 처음으로 D(Dementia/치매)-cafe를 열면서 마치다시에 8개의 스타벅스 D-cafe가 있다고 합니다.
그 외에도 마치다시 내 NPO인 치매프렌들리 사이트에 보면 다양한 활동이 있습니다.
https://www.dementia-friendly-machida.org/
まちだDマップ
認知症フレンドリーコミュニティまちだ
www.dementia-friendly-machida.org
D-cafe
'특별한 장소'에서 '일상의 장소'로
마치다 시에서는 치매카페를 D-cafe로 부르며 활동하고 있습니다. '치매카페'란 치매 환자나 가족, 지역 주민 등이 모여 교류나 정보를 교환하는 장소로, 평소 치매에 대해 관계없는 주민이 치매를 알고 관심을 갖게되는 계기가 되는 것을 목표로 활동합니다.
스타벅스 뿐 아니라 마치다 시에서는 여러 형태의 다른 치매카페도 있습니다. 교류뿐 아니라 메티컬분야 분들과 부담없이 상담할 수 있는 자리, 요리교실이나 농작물을 키우고 수확하는 모임까지 다양하게 있습니다.
D-活
치매 환자의 '도움이 되고싶다'는 말로 시작된 활동으로, 치매 당사자와 관계자가 함께 시에 어떠한 일이 있는지 지속적으로 생각했습니다.
1. 대나무숲 정비사업
: 대나무숲 정비 뿐 아니라, 죽순과 대나무 숯을 이용한 대나무 제품의 판매로 수익도 올리고 있습니다.
2. 주문을 잘못하는 카페
: 스타벅스 커피와 제휴하여, 치매 당사자가 카페점원으로 일했던 행사입니다.
D북스
마치다 시의 도서관이나 서점 내에서, 치매에 관한 특설코너를 만들어 치매에 대한 불안을 느끼는 사람들이 스스로 찾아볼 수 있도록 하였고, 서점에 따라서는 치매 본인 에세이 코너도 있어, 치매 진단을 받은 사람들의 생각과 생활, 그리고 많은 사람들이 알았으면 하는 내용 등에 대해 적은 에세이가 모인 코너도 있습니다.
D워크숍
해마다 여러번 개최되는 토론의 장으로 현지 주민, 단체, 기업, 행정이 참여해 지금까지의 활동을 돌아보거나, 향후 마치다시를 더욱 치매친화적으로 나아갈 수 있는 대화가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마치다 D서밋
치매가 있는 사람들의 발언을 들을 수도 있고, 평소 마치다 시의 주민이나 기업, 행정이 치매에 어떠한 관계를 가지고 있는지 그 역할이 공유되는 장소이기도 합니다. 각각의 대처를 서로 소개하고, 당사자의 소리도 들으면서 마치다시의 마을만들기 본연의 자세를 생각해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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