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년간 배위에 있는 건 좀 그렇긴 하지만...제 워너비시네요 ㅎㅎㅎㅎ 전 재산을 크루즈 장기여행에 쏟아부은 노인의 이야기가 화제다. 지난달 26일(현지시간) CNN에 따르면 미국 캘리포니아 출신의 샤론 레인(77세·여)은 현재 장기 거주용 크루즈에 올라 대양을 누비고 있다. 레인은 실버타운에 입주하는 대신 선실을 구매해 15년 동안 세계여행을 떠나는 것을 선택했다.레인이 탑승한 크루즈선은 ‘빌라 비 오디세이(Villa Vie Odyssey)’다. 지난해 9월 공식 출항했다. 최대 500명까지 탑승 가능하다. 현재 약 450개 객실을 운영하고 있다. 이 가운데 과반(55%)이 홀로 탑승한 승객이다.레인이 구입한 객실은 창문이 없는 내부 선실이다. 가격은 12만9000달러(약 1억7800만원)다. 여기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