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화 관련 트렌드, 산업

왜 생명보험사들이 시니어 케어에 주목하는가

gettingold 2025. 8. 14. 14: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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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존 보험상품으로는 수익 기반을 유지하기 어려운 생보사들에게 시니어 케어 분야가 새로운 시장으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 초고령사회 진입: 2035년에는 60세 이상 인구가 약 2,000만 명에 이를 전망.
  • 보험 구조 변화: 젊은층 감소로 전통적인 보험료-운용-보험금 지급 모델의 성장 한계.
  • 정부 규제 완화: ‘시니어 레지던스’ 운영 시 토지·건물 소유 의무 완화 → 초기 투자 부담 감소.
  • 고령층 소비력: 50~60대 이상 경제력 있는 세대 증가, 프리미엄 요양·돌봄 수요 확대.

시니어 케어
시니어레지던스의 예시로 VL르웨스트 사진입니다.

주요 보험사별 시니어 케어 사업 현황


 

보험사 사업형태 주요 시설·계획  특징
KB라이프생명 자회사 KB골든라이프케어 운영 강동케어센터, 서초빌리지, 평창카운티 등 4개 운영, 은평·광교·강동 신규 예정2 업계 최초 본격 요양사업 진출, 보험상품과 요양서비스 결합 시도
신한라이프 전담 자회사 신한라이프케어 설립 2025 하남 1호 요양원, 2027 은평 실버타운·복합단지, 2028까지 매년 시설 개소2 장기 로드맵 기반 전국 네트워크 구축
하나생명 자회사 HANA THE NEXT Life Care 준비 경기 고양 부지 확보, 데이케어센터 수도권 개설 계획 초기 인프라 확보 단계
삼성생명 장기요양보험 상품 출시 시설 구축 계획 검토 중2 상품 중심 접근, 향후 시니어 리빙 진출 가능성
NH농협생명 요양사업 TF 운영 다양한 모델 검토 단계 농협 네트워크 활용 가능성
KDB생명 요양서비스 검토 구체적 계획 미공개 신사업 진출 모색 중

 

트렌드와 시사점

  1. 보험+케어 융합 모델
    • 장기요양보험, 종신보험에 ‘요양시설 우선 입소권’ 등 부가 서비스 결합 시도.
  2. 도심형 프리미엄 요양시설 확대
    • 위례·서초·광교 등 교통·의료 접근성 높은 지역 중심.
  3. 복합형 시니어 레지던스
    • 주거+돌봄+문화생활 결합, 실버타운 고급화.
  4. 정부 정책과 발맞춘 확장
    • 규제 완화로 임차 운영 가능 → 초기 투자 부담 완화, 진입 장벽 낮아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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