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25년 3월 25일, 일본 오사카에서 처음으로, 보이스피싱 등의 특수사기 방지대책의 일환으로 ATM 앞에서 고령자의 통화를 금지하는 조례가 통과되었습니다. 현재로서는 위반에 대한 벌금은 없는 상황이지만, 1) 관련 내용에 대한 계몽/포스터 게시, 2) 편의점에서 5만엔 이상의 금액 인출 시 사기가 아닌지 확인, 3) 과거 3년간 ATM기 사용이력이 없는 고령자에 대해서는 인출 한도를 1일 10만엔 이하로 낮추고, 4) 부자연스러운 입출금 확인 시, 금융기관이 경찰에 통보하는 것을 의무화 하는 것으로 조례에 명시했습니다. 관련 기사의 뉴스 화면의 1분 50초쯤부터 보면 전화기를 귀에 대는 상황만 포착이 되어도 경고가 울리는데... 재밌네요 ㅎㅎㅎ우리나라에도 도입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https..